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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특집

에세이

괜찮아 한 번 더!

“괜찮아 힘내!”라는 말보다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말이
더 위로될 때가 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얼굴만큼이나 다양한 고민을 안고 부대끼며
살아간다. 누군가는 가족을, 누군가는 직장이, 누군가는 연애가,
누군가는 자녀를, 누군가는 나 자신에 걱정하고 실망하며 말이다.
하지만 조금 삐걱거려도, 조금 느려도, 평범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세상에 완전히 틀린 건 없다. 고장 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제대로 된 시간을 가르키는 것처럼, 지금 모습 그대로도 당신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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