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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IBK
히든챔피언

천혜의 자연 속
수려한 작품이 된 호텔

㈜호원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
하승희 대표

진주지점 거래 기업

천혜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그 자리에 머물지 않는 ㈜호원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이하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
어제보다 더 편안하고, 오늘보다 더 완벽한 호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하승희 대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모두에게 미관을 선물한다.
*<with IBK> 11월호의 모든 촬영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writing. 임산하 photograph. 한유리

진실한 철학으로 이룩한 발전

흔들림 없이 제자리를 지키는 여유와 무엇이든 안아 줄 것만 같은 품을 가졌기 때문일까. 진양호를 보면 성인(聖人)이 떠오른다. 그리고 진양호의 맑은 물에 거울처럼 비치는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은 어쩐지 진양호를 닮았다. 수수한 외관과 섬세한 내부가 만들어 내는 품위. 이것이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의 진가다. 1968년부터 지금까지 이 자리를 지키며 ‘진주(晉州) 속의 진주(眞珠)’로서 투숙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건네는 이곳은 이제 하나의 명소로 꼽힌다. 우수한 객실 서비스는 물론 연회장과 레스토랑까지. 이를 만들어 낸 것은 하승희 대표의 힘이다. 경영을 맡은 것은 2007년의 일이지만 그는 2000년 리모델링 공사를 할 당시 일련의 과정을 함께하며 호텔 내의 ‘노블레스 레스토랑’을 탄생시켰다. 2002년에 오픈한 노블레스 레스토랑은 진주에서 가장 오래된 양식당으로 손꼽힌다.
“인테리어 전문가는 아니지만 희망하는 모습의 레스토랑이 머릿속에 있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공부하고 스케치와 디자인을 하며 구성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자재, 소품등도 직접 수입을 할 만큼 애착을 갖고 만들었죠.”
하승희 대표는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고 노블레스 레스토랑에 진심을 담았다. 공간에 수놓인 고전적인 매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우아하게 빛나고, 방문하는 이들 모두에게 ‘귀족의 시간’을 선물한다.
레스토랑 운영은 하승희 대표에게 F&B 분야로도 새로운 목표를 심어 주었다. 현재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의 세컨드 브랜드로 ‘오담채 도시락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프리미엄 도시락과 커피, 각종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미팅룸까지 접목한 신개념 도시락카페다. 특별한 분위기와 엄선된 식재료라는 바탕에는 변함이 없다. 진주혁신 도시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개점도 계획하고 있는 하승희 대표. 자신만의 철학으로 계속해서 도전하는 그가 있기에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의 발전은 명약관화해 보인다.

천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다

진양호를 마주하고 있어 수려한 전망을 자랑하는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 그런데 이곳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증개축이 불가하다. 호텔 입장에서는 개발 제약이 생기는 것이지만, 하승희 대표는 이를 오히려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만의 개성으로 본다.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덕택에 천혜의 자연 속에 머무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전 객실이 진양호를 바라보고 있어서 투숙객분들 모두가 아름다운 전망과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기에 저는 더없이 기쁩니다.”
‘새벽 아침 아름다운 진양호의 물안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 객실 소개 첫머리에 적혀있는 말이다. 창 너머의 작품은 이곳의 자부심이다. 게다가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사용하는 물은 지하 300m 암반층에서 나오는 천연 연수(軟水)다. 마치 비누칠을 한것처럼 매끄럽고 보습력이 좋아서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자연의 혜택은 결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라는 하승희 대표. 그런데 그는 이 혜택 위에 머물지 않는다.
“호텔은 투숙객에게 언제든 최상의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저희는 특급호텔에서 사용하는 어메니티와 매트리스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제부터 세탁량까지 침구 관리 업체의 운영을 주기적으로 체크합니다.”
피부에 닿는 것이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한다는 하승희 대표에게서 꼼꼼한 진심이 느껴진다. 투숙객이 ‘잘 먹고, 잘자고, 잘 쉬는’ 완벽한 호텔을 만들기 위해 어떤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그의 열의는 투숙객에게도 자연히 전해지고 있다.

“매 순간이 도전이었지만
호텔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그 과정에서 손님들에게
미소를 건네받을 때면
더 큰 용기를 얻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성장을 위해 성실히 매진하다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는 하승희 대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봄에는 ‘딸기 프로모션’, 여름에는 ‘테라스 바비큐’, 가을에는 ‘문화 공연’, 겨울에는 ‘휴앤힐링(休&HEALING)’ 등 계절별 특색 있는 이벤트로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중이다. 행사 식음료에는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는 등 상생도 놓치지 않는다.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의 이벤트를 진주 인근의 주민들까지도 기대하고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하승희 대표의 어깨가 무겁지만 그는 그만큼 행복하게 몰두한다. 이뿐만 아니라 웨딩 사업에도 열정을 쏟는 그. 2013년부터 시작했으니 어느덧 10년을 향해 가는데, 진양호를 배경으로 하는 야외 웨딩은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다. 스몰웨딩부터 나이트웨딩까지 ‘내가 계획하고 연출하는 나만의 웨딩’이 신랑 신부는 물론 하객들에게도 세상 하나뿐인 파티를 선사한다.
하승희 대표는 2007년 호텔 경영을 시작했을 당시 모든것이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한다.
“매 순간이 도전이었지만 호텔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그과정에서 손님들에게 미소를 건네받을 때면 더 큰 용기를 얻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는 지금도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집중한다. 지역의 문화를 선도하는 작지만 강한 호텔, 그리고 진양호의 품위를 넘어서는 호텔이 되기 위해. 하승희 대표에게서 단단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가 내다보는 전망은 작품 그 이상이다.

Mini Interview 1
  • “전문적인
    도움으로
    성장의 길을
    열어 준
    IBK기업은행!”

    ㈜호원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
    하승희 대표

Q1.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을 이끄는 대표님의 경영 철학은 무엇인가요?

A1. 한곳에 머물지 않는 것입니다. 투숙객을 위한 서비스 제공은 당연한 것이며, 언제나 그 이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발전하고 성장하며 더 크게 변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손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입니다.

Q2. 기업은행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A2. 2001년 5월부터 거래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호텔 사업 이전 부친이 제약업을 할 당시에도 기업은행으로부터 전문적인 도움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호텔 사업을 시작할 당시에도 다양한 정보 제공과 대출 지원 등이 있었기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Mini Interview 2
  • “아시아레이크
    사이드 호텔의
    전망을 밝히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진주지점
    정성현 지점장

Q1. <with IBK> 독자들을 위해 진주지점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1. 1961년 8월 1일 기업은행 창립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진주지점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진주시가 60년대 초 산업화 시작과 함께 실크 제조와 농업기계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갈 무렵부터 진주지점은 유일한 국책은행으로서 제조업 영위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으로 번영의 동력을 제공해 왔습니다.

Q2.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의 비전을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A2.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해 온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은 숙박 사업과 함께 운영 중인 레스토랑을 통한 식음료 매출의 증대로 어려움을 극복해 왔습니다. 최근 웨딩 사업은 물론 ‘오담채’라는 독자적인 도시락 브랜드 외식 사업에도 진출 중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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