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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S WINTER
    THE LAST
    SEASON OF
    2021

    • 편집실
  • 거리마다 따뜻한 음식들이 우리에게 손짓하고 이웃을 위한 종소리가 울리는 계절, 겨울. 해마다 맞이하는 계절이지만 겨울은 겨울만의 설렘으로 우리에게 인사를 건넨다. 그런데 한 해의 마지막을 알리기 때문일까, 겨울은 시작의 순간 그리움이 밀려오는 계절이기도 하다. 2021년의 마지막 계절에게 이번에는 우리가 먼저 다정한 인사를 건네 보는 건 어떨까.
  • 겨울이 주는 수수한 평화

    겨울을 닮은 소박한 소품을 보니
    잔잔한 평화가 차오르는 것만 같다.
    귀여운 소품들에
    따스한 마음을 담아 보는 건 어떨까.
    누구에게든 다정한 선물이 될 것이다.

  • 따뜻하게 나눈 포근한 시간

    따뜻한 담요처럼
    포근한 시간이 무르익는 계절.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며
    보드라운 인사를 나눈다.

  • 온기로 가득해진 마음들

    알록달록 거리를 수놓은 조명들
    그 아래 반짝반짝 빛나는 겨울의 거리를 걷는 시간.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걷다 보면
    곱았던 손에 따뜻한 온기가 맴돈다.
    그렇게 사랑은 추위를 녹인다.

나에게도 들어온 순백의 세상

탐스럽게 눈꽃을 피워 낸 밤사이 내린 눈.
소복이 쌓인 눈을 밟으며
새하얀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금세 추위는 사라지고
나의 마음에도 순백의 세상이 가득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