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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기정화 조명으로 조명에 새 기준을 제시하다!” 주식회사 더바이오

the bio 주식회사 더바이오 https://orex.kr/

공기를 정화하는 조명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기능성 조명을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주식회사 더바이오(이하 더바이오)는 공기정화 조명을 주력 상품으로 조명에 새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대학에 재학 중일 때부터 공간 어디에나 있는 조명을 보며 공기청정기와 결합한 제품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도 공간까지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2016년 첫 특허출원을 시작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제품 27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석순 대표는 무엇보다 기능성 조명 개발이 중국에 주도권을 내준 한국 조명 시장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공기정화 조명 개발은 시작에 불과했다.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와 광촉매기술을 적용한 Virus killer 조명은 최근 코로나로 화제가 되었다.
탁월한 기능 때문일까? 공기정화 조명은 지난해에는 미국 월마트 1차 벤더 회사로부터 월마트에 납품할 것을 제안 받았고, 2월에는 베트남 유통회사에서 수출 제안을 받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마니아까지 형성하며 전국 130여 곳의 홈플러스에서 독일의 세계적인 조명 기업보다 더 많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조명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하얀빛 조명이 집중력을 높이지만 피로를 동반하고, 또 노란색 조명이 근시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최근 태양 빛에 가까운 자연광 조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죠. 저희도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고려해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물 성장 촉진을 돕는 식물생장 조명을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로 거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셀프 인테리어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요즘 다양한 제품과 기능성 조명을 필두로 소비자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고 있는 더바이오. 정석순 대표는 “이제 시작입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도 검증된 다양한 기능을 조명에 적용해 새 기준이 되는 뉴노멀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의 삶에 서서히 녹아드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2 “누구나 화장품 메이커가 될 수 있어요!” 주식회사 뷰티메이커스

BEAUTY MAKERS 주식회사 뷰티메이커스 https://www.beautymakers.net

최근 뷰티 업계는 작고 개성 있는 인디브랜드의 반란이 거세다. 미디어 환경이 디지털로 변화하면서 개인이 직접 코스메틱 인디브랜드를 런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이 화장품을 직접 제조하기에는 수많은 제약이 따른다. 제작 기간이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걸리는 것이 다반사며 품질관리나 상품 기획 등 전문 인력이 필요해 개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현실이다.
주식회사 뷰티메이커스(이하 뷰티메이커스)의 유승혁, 최장혁 공동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에서 기회를 포착했다. 이들은 화장품 제조 과정의 A에서 Z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스메틱 플랫폼 ‘뷰티메이커스’를 만들었고,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화장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뷰티메이커스의 등장은 화장품 메이커를 꿈꾸는 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다.

“뷰티메이커스 앱에서는 만들고자 하는 제품군을 선택한 뒤 원하는 기능을 추가해 가격을 알아볼 수 있는 견적 서비스와 샘플을 의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샘플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3,600여 개가 넘는 국내 화장품 제조 인프라 모두를 DB화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가장 쉽고, 빠르고, 싸게 제공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최소 수량 및 다품종 개발도 가능하고요.”

이뿐만이 아니다. 뷰티메이커스는 만든 제품들을 모아서 공동브랜드화해 마케팅, 판매 및 수출까지 대행하고 있다. 뷰티메이커스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리는 제품 제작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최대 5주 만에 기획부터 납품까지 마무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금 뷰티메이커스는 국내의 K뷰티 제조 인프라를 발판으로 글로벌 뷰티 제조 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 중이다. 최근 영문 앱 개발을 완료해 동남아 지역과 미국 지역에 마케팅을 진행할 토대를 마련했다. 중문 앱 또한 상반기에 개발을 마치고 중국의 수많은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제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러시아와 47만 불 수출 계약 완료라는 기분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고, 나아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미국과도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유승혁 대표의 이야기다. “국내를 넘어 세계 제일의 글로벌 뷰티 제조 플랫폼이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단단한 각오를 전했다

3 큐티티, 셀카로 구강을 관리하는 시대를 열다! 주식회사 큐티티

주식회사 큐티티 주식회사 큐티티 http://www.qtt.co.kr

치아 및 치주 상태를 분석하고 구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치과 방문을 권유하는 ‘앱’이 등장했다. 디지털 덴탈케어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큐티티(이하 큐티티)는 부산대학교 치과병원과 손잡고 4년간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구강 검진 앱 ‘이아포’ 개발에 성공했다.

“이아포 앱은 별도 장비 없이 간단하게 치아 검진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셀카를 찍는 것처럼 구강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보여주고 치과 치료 여부를 사용자가 판단할 수 있게 돕습니다.”

앱 출시 1년 만에 모바일 이용자 4만 명을 달성하여 구강 건강관리의 필수 앱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는 고태연 대표다. 이아포에 적용된 AI 알고리즘은 학습 과정 전반에 적용된 모든 데이터에 전문 의료진이 직접 환부, 질환명, 중증도, 의치와 크라운 구분 등에 마킹한 데이터를 레이블링하고 학습해 정교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경쟁력이다. 부산대 치과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총 16만 건 이상의 전문가 데이터를 반영했다.
‘이아포 모바일’의 경우 세계 최초로 개발된 기술인만큼 이미 국내외에서 14개의 특허를 포함한 90여 개의 IP를 확보했고, 2019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신SW상품대상 SW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그리고 국제 스타트업대회 TOP30 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국외에서도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굵직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큐티티는 이아포 서비스를 기반으로 진료 예약, 실시간 상담 등이 가능한 치과 병·의원용 고객관리 웹솔루션 ‘이아포 C&H’와 공공·교육·보건 기관과 같은 곳에서 구성원의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필요한 웹 솔루션 ‘이아포 퍼블릭’도 준비 중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팬데믹 시대 비대면 구강 관리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구강암, 부정교합 등 전반적인 구강 질환으로 검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않는 큐티티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치아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건강한 구강 관리를 통해(도와) 모두가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전 세계인의 구강 관리의 첫 번째 필수 조건이 이아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