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 IBK기업은행,
    2021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

  • 2021년, IBK기업은행은 어떤 한 해를 보내게 될까? IBK기업은행의 2021년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의 영업점장, 해외점포장 등이 참여해 올 한해 경영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전국 영업점장 회의’가 비대면으로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월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비대면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주요 전략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윤종원 은행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 위기극복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영업점장들에게 혁신금융 성과 가시화, 바른경영 정착 등 현장 리더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어 현장 영업점장들이 코로나 위기극복 지원, 혁신금융 성과 가시화, 바른경영 정착을 위해 변화하고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 이날 회의는 경영성과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모험자본 투자’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등 IBK혁신경영 우수사례 발표도 이뤄졌다. 다음은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통해 밝힌 2021년 주요 전략방향과 추진 계획이다.

코로나 위기극복 지원이 최우선

무엇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코로나 위기극복 지원이 최우선 돼야 한다. 상반기에 중기대출 공급 비중을 확대해 일시적 유동성 애로기업을 지원하고 구조적 한계기업에는 구조개선을 돕는 한편, 금융지원 조치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잠재된 리스크를 선제적 관리한다. 또 디지털 전환이 급격히 전개되면서 전통 은행 영역이 잠식되고 보이지 않는 은행으로 변모 중인데, 고객접점과 고객경험을 중시하는 고객 지향적 사고로 전환하고 여신 구조와 금융지원 방식도 미래지향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혁신금융 성과 가시화 필요

IBK기업은행에서 혁신금융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중기금융 전문성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처방을 잘 제시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이다.

ESG경영 추진 전략 구체화

ESG경영은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필요 요소로 기업은행 최근 ‘ESG 경영팀’을 신설하였고, 친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E),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S), 건전한 지배구조 관리(G)를 지향점으로 하여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